미 퀴니피액 대학이 5일(현지시간) 발표한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의 64%가 트럼프 대통령이 당선 전에 범죄를 저질렀다고 믿는다고 답변했다. 반면 '그렇지 않다고 믿는다'는 응답은 24%에 그쳤다.
미 성인 1120명(표본오차 ±3.4%포인트)을 대상으로 한 이 조사는 트럼프 대통령의 엣 개인 변호사 마이클 코언이 민주당이 주도하는 하원 청문회에 출석해 러시아의 미 대선 개입 의혹과 입막음용 돈 지급 의혹 등을 폭로한 다음 날인 이달 1일부터 나흘간 진행했다.
[디지털뉴스국 이상규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