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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9 (목)

강동구 반려견 행동전문가와 함께하는 '펫티켓 산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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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반려동물 산책 교육(강동구 제공).©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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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전준우 기자 = 서울 강동구는 3월 한 달간 반려견 행동전문가와 함께 '펫티켓 산책 교육'을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반려동물과의 공존을 위해 반려인뿐만 아니라 비반려인에게도 필수인 올바른 반려문화를 알려준다. 반려동물과 산책할 때 리드줄 사용법과 배변 처리, 반려견 성향에 맞는 와펜 착용에 대해 배운다.

비반려인은 타인의 반려동물을 대할 때 지켜야 할 에티켓을 배우고, 반려가족과 함께 그룹 산책을 체험할 수 있다.

교육은 매주 화·수·토요일 총 12회 강동아트센터, 강동역, 일자산 잔디공원 등에서 진행된다. 관련 문의는 강동구청 사회적경제과로 하면 된다.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펫티켓 산책 교육을 통해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 정착에 기여하고, 주민 사이 반려견 갈등 없이 조화롭게 공존하는 강동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junoo568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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