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스트리트저널과 NBC 방송 공동 여론조사에서 2020년 대선과 관련해 응답자의 41%는 트럼프 대통령에게, 48%는 민주당 후보에게 투표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내년 대선 공화당 예비선거 투표 의사를 밝힌 응답자 중 37%는 재선에 나설 트럼프 대통령 대신 다른 공화당 후보가 도전하기를 희망했습니다.
다만 트럼프 대통령의 국정 수행 지지율은 46%로 지난 1월 조사 때보다 3%포인트 올랐습니다.
이번 조사는 지난달 24에서 27일까지 미국민 900명을 대상으로 실시 됐으며 표본오차는 ±3.27%포인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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