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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9 (일)

北통신, "김정은, 트럼프에 사의 표명…향후 만남 약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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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조선중앙통신 김정은 베트남 도착 보도 (하노이 조선중앙통신=연합뉴스) 26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중국과 접경지역인 베트남 랑선성 동당역에 도착하고 있다. 2019.2.27 [국내에서만 사용가능. 재배포 금지. For Use Only in the Republic of Korea. No Redistribution] seephoto@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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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은 1일 베트남 하노이에서 열린 미북정상회담이 합의문도 합의하지 못하고 무산된 것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고 북미 양측이 대화를 이어나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조선중앙통신은 이날 미북정상회담 소식을 전하면서 "(양 정상은) 조미(북미) 관계의 새로운 역사를 열어나가는 여정에서 피치 못할 난관과 곡절들이 있지만 서로 손을 굳게 잡고 지혜와 인내를 발휘하여 함께 헤쳐나간다면 두 나라 인민들의 지향과 염원에 맞게 조미 관계를 획기적으로 발전시켜나갈 수 있다는 확신을 표명했다"고 소개했다. 또 "문제 해결을 위한 생산적 대화를 계속 이어나가기로 하셨다"고 강조했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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