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9.29 (일)

[2차 북미 정상회담] 활짝 웃으며 트럼프에 작별 고한 김정은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이투데이

사라 샌더스 백악관 대변인이 2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제2차 북미회담을 끝내고 마지막 인사하는 사진을 게재했다. (사라 샌더스 인스타그램 캡처)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하노이에서 작별하는 장면이 공개됐다.

세라 샌더스 미국 백악관 대변인은 2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트럼프 대통령이 하노이 정상회담을 끝내면서 김 위원장에게 작별을 고하고 있다“라며 ”(워싱턴) DC를 향한 이륙!“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을 살펴보면 트럼프 대통령과 김 위원장이 서로 마주 보는 가운데 김 위원장이 정면을 응시하며 활짝 웃는 장면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뒷모습이 찍혀 있다. 트럼프 대통령의 표정을 알 수 없지만 김정은 위원장의 표정을 봤을 때 서로 웃으며 작별하는 모습으로 추정된다.

두 사람 사이에는 트럼프 대통령 측 통역인 이연향 국무부 통역국장의 모습도 확인할 수 있다.

[이투데이/조성준 기자(tiatio@etoday.co.kr)]

▶프리미엄 경제신문 이투데이 ▶비즈엔터

Copyrightⓒ이투데이,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