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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6 (일)

[영상+] 김정은 숙소 최저가는 13만원, 트럼프 숙소는 19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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랜선탐방#2_지도로 보는 북미정상회담






▶영상 바로가기: https://youtu.be/ktY3949LffM

한겨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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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오전, 김정일 북한 국무위원장이 베트남 동당역에 도착했습니다. 즉시 하노이로 이동해 27일 열릴 북미정상회담 준비를 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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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맵을 통해 하노이 어떤 호텔에 김정은 위원장과 트럼프 대통령이 묵는지, 두 호텔 간 거리는 얼마나 되는지 등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김정은 위원장이 묵는 호텔입니다. 이름은 멜리아 하노이 호텔이고요. 언론 보도에 따르면, 22층에 있는 스위트룸에 머무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다음은 트럼프 대통령이 묵는 호텔입니다. 이름은 JW 메리어트 호텔 하노이입니다. 5성급인 두 호텔 모두 최고급 시설을 완비하고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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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호텔 간 거리는 꽤나 먼 편입니다. 구글 맵을 통해 측정해보니 자동차로 27~29분 정도 걸린다고 나옵니다. 교통 통제를 하더라도 최소 10분 이상은 걸릴 것으로 보입니다.

정상회담이 열릴 곳을 자국 정상 숙소와 가깝게 배치하기 위해 막판까지 힘겨루기 중이라는 분석도 나왔었는데요. 유력하게 거론되던 베트남 정부 게스트하우스, 소피텔 메트로폴 하노이 호텔, 국립컨벤션센터 중 결국 메트로폴 호텔이 회담장으로 확정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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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폴 호텔과 김정은 위원장이 묵는 멜리아 하노이 호텔은 매우 가까운데요. 걸어도 10분이 채 걸리지 않는 거리입니다. 하지만 트럼프 대통령이 묵는 JW 메리어트 호텔 하노이와는 자동차로도 20~30분이 걸릴만큼 거리가 먼 편입니다.

두 정상은 메트로폴 호텔에서 27일 저녁 만찬을 함께 하고, 28일 본격적인 정상회담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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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세한 내용은 영상에서 확인하세요.




▶영상 바로가기: https://youtu.be/ktY3949LffM

기획?편집 전광준 기자 light@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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