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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리사 메이 영국 총리가 한 달 앞으로 다가온 브렉시트를 연기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메이 총리는 하원에 출석해 유럽연합과의 브렉시트 재협상 진행 상황과 향후 계획과 관련해 설명했습니다.
메이 총리는 브렉시트와 관련해 3단계 투표안을 제시하고, 우선 오는 3월 12일까지 브렉시트 제2 승인투표를 개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지난달 15일 열린 브렉시트 합의안 첫 번째 승인투표는 기록적인 표차로 부결됐습니다.
이후 메이 총리는 유럽연합과 브렉시트 합의안 재협상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메이 총리는 만약 제2 승인투표에서도 합의안이 부결될 경우 다음날인 13일 하원에 '노 딜' 브렉시트를 승인할지 여부를 묻는 결의안을 제출해 표결에 부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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