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트럼프 대통령 트위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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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한희라 기자]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내달 1일로 예정돼 있던 중국 수입품에 대한 관세 인상 시한을 연장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24일(현지시간) 자신의 트위터 계정에서 “미국이 중국과의 무역협상에서 지식재산권, 기술이전, 농업, 서비스, 화폐 등 여러 문제가 포함된 구조적인 문제에서 실질적인 진전을 이뤄 매우 기쁘다”면서 “매우 생산적인 회담의 결과로 3월 1일 예정돼 있던 미ㆍ중 무역협상 마감기한을 연장한다”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어 3월 플로리다 마라라고 리조트에서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과 협상을 마무리하기 위한 정상회담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미국과 중국을 위한 매우 좋은 주말”이라고 덧붙였다.
트럼프 대통령은 관세 인상 기한에 관련해 구체적인 내용을 언급하지는 않았다.
hanira@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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