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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9 (토)

충북도, 사회적기업 재정사업 참여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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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자리 창출·사업개발비

사회보험료 등 45억 지원

[충청일보 김홍민기자] 충북도는 사회적기업 고용확대와 경쟁력 향상을 위한 2019년 상반기 (예비)사회적기업 재정지원사업 참여기업을 모집한다.

24일 도에 다르면 재정지원사업의 세부 사업분야로 일자리창출, 전문인력, 사회보험료, 사업개발비 사업 등 총 45억원을 지원한다.

일자리창출사업은 (예비)사회적기업을 대상으로 신규 일자리 창출을 위해 최저임금 수준의 인건비 등을 지원한다.

전문인력 지원사업은 (예비)사회적기업에 재무ㆍ경영ㆍ회계분야 등의 전문가 인건비를, 사회보험료 지원사업은 기업주 부담의 사회보험료 일부를 지원한다.

사업개발비 사업은 사회적경제기업의 브랜드ㆍ로고 제작, 홍보ㆍ마케팅, 기술개발ㆍ품질개선 등의 사업비를 후원한다

사회적기업은 연간 1억원, 예비사회적기업ㆍ마을기업ㆍ자활기업ㆍ사회적협동조합은 연간 5000만원 이내 지원이 가능하다.

일자리창출 및 사업개발비 사업의 신청기간은 오는 3월 8일까지다.

전문인력 및 사회보험료 지원사업은 연중 상시 신청 가능하다.

신청은 시ㆍ군 담당부서와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통합정보시스템(www.seis.or.kr)을 통해 신청서 및 첨부서류 등을 제출하면 된다.

김현구 도 민간협력공동체과장은 "사업의 공고내용은 충북도와 각 시ㆍ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도와 시ㆍ군 담당부서에 문의하면 된다"고 말했다.

김홍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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