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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8 (토)

브이엔, ‘VN 선크림’ 롯데면세점 입점 기념 행사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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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배우 한채영씨가 VN 선크림 입점행사에 참석해 사인회와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제공 브이엔]


브이엔(VN)은 지난 20일 롯데면세점 명동본점에서 자사 제품인 ‘브이엔 선크림’ 입점행사를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입점 행사에서 ‘VN 선크림’은 단품판매로 5만 달러(한화 약 5600만원)의 매출을 올리며 국내 선크림 중 단시간 내 최다 판매기록을 기록했다. 또한 중화권에서 인기가 높은 한류스타 한채영씨가 참석해 현장을 찾은 중국인 팬들과 대화를 나누며 퀴즈와 사인이벤트를 진행했다.

브이엔 관계자는 “‘VN 선블록’이 홍콩 유명 배우 장백지(짱버쯔)가 추천한 선크림으로 주목을 받으며 출시 직후 20만개 이상의 예매를 기록했다”면서 ”올해 연간 판매량 1000만개 돌파를 목표로 중국 전역에서 온오프라인 판매를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중국 시장조사기관 중국산업연구원에 따르면 지난해 중국 자외선 차단제 시장 규모는 70억 위안(약 1조1700억원)에 달한다. 중국 소비자들이 선블록 제품을 사계절 내내 사용하는 생활용품으로 인식하면서 수요가 빠르게 늘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VN 선크림(차단지수 SPF50+/PA+++)은 한국 자연생태보호구역에 위치한 제조공장에서 제조한 국내생산제품으로 저자극 테스트를 완료해 민감성 피부의 소비자들도 사용할 수 있다는 게 브이엔 측 설명이다.

특히 자극이 적은 무기자차와 사용감이 좋고 백탁현상이 없는 유기자차의 장점만을 혼합해 부드럽게 발리는 가벼운 제형으로 흡수력이 높고 끈적이지 않는다.

아울러 천연보습제인 히알루론산과 센텔라 성분에서 추출한 마데카소사이드 함유로 햇빛에 지치고 자극 받은 피부 진정과 보습에 도움을 준다. 식약처에 고시된 미백기능성 원료인 나이아신아마이드 성분으로 피부 표피의 기저층에 위치한 흑색소를 피부 각질층의 표면으로 전달되는 것을 막아줌으로써 흑색소 생성을 억제한다.

브이엔 관계자는 "이번 ‘VN 썬크림'의 롯데면세점 명동본점 입점을 시작으로 이달 안에 올리브영과 랄라블라에도 입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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