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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5 (화)

충주시, 3개 기업 350억 원 규모 투자 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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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8명 고용 창출 효과 기대

뉴시스

【충주=뉴시스】이성기 기자 = 22일 충북 충주시청 중앙탑회의실에서 충주시와 ㈜에이치엘사이언스, ㈜미소담, ㈜태운식품 등 3개 기업이 투자협약을 하고 있다. 사진 왼쪽부터 이상록 충주시 경제기업과장, 서동학 충북도의원, 정용학 충주시의회 산건위원장, 이해연 에이치엘사이언스 대표, 조길형 충주시장, 최봉규 미소담 대표, 강태운 태운식품 대표, 백한기 충주상공회의소 사무국장, 이동현 에이치엘사이언스 부사장, 강속훈 에이치엘사이언스 상무, 오동식 충주기업도시 대표.(사진=충주시 제공) phot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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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뉴시스】이성기 기자 = 6년 연속 기업하기 좋은 도시로 선정된 충북 충주시가 3개 기업으로부터 350억 원 규모의 투자약속을 받았다.

충주시는 22일 시청 중앙탑회의실에서 ㈜에이치엘사이언스, ㈜미소담, ㈜태운식품 등 3개 기업과 투자협약을 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조길형 충주시장, ㈜에이치엘사이언스 이해연 대표, ㈜미소담 최봉규 대표, ㈜태운식품 강태운 대표, 정용학 충주시의회 산업건설위원장, 서동학 충북도의원, 강성덕 충주상공회의소 회장, 충주기업도시 오동식 대표 등이 참석해 축하했다.

㈜에이치엘사이언스는 건강식품 ‘닥터 슈퍼칸’, ‘닥터 써큐원’ 등을 생산하는 회사다.

천연물 신소재 개발과 인허가 완료에 따라 190억 원을 들여 충주기업도시 지식산업용지 4만7156㎡의 터에 9900㎡ 규모의 공장을 2022년 7월까지 신축할 계획이다.

㈜미소담은 축산물가공품 생산 기업으로 대기업·유명 호텔 등에 식자재를 공급하고 있다.

사업영역 확장을 위해 80억 원을 투자해 충주시 용탄동 5산업단지 2662㎡의 터에 1320㎡규모의 공장을 오는 6월까지 신축할 예정이다.

㈜태운식품은 김치류와 절임배추를 생산하는 신설 회사다.

다년간의 식자재 유통사업 등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80억 원을 투자해 충주시 용탄동 5산업단지 5492㎡의 터에 2975㎡ 규모의 공장을 오는 8월 말까지 신축할 계획이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충주에 투자를 결정한 기업 관계자께 감사드리며, 앞으로 세 회사가 충주시와 함께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하도록 다양한 행정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했다.

skle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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