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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7 (금)

충청남도 태권도 시범 공연단, 워크샵 열어 임명장 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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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뉴스

충청남도태권도시범공연단이 22일 임명장을 수여하고 정식 활동을 시작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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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국제뉴스) 김영근 기자 = 충청남도태권도협회는 22일 논산공설운동장에서 충청남도태권도시범공연단을 정식 가동시켰다.

충청남도 시범단은 지난해 양승조 충청남도지사 취임이후 국기태권도 진흥을 위한 일환으로 시범공연단을 창단하고 국외는 물론 도 내외에 태권도를 널리 홍보하여 충청남도의 위상을 높이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시범 단은 지난 11일 오디션을 실시하고 정단원 25명과 후보단원5명을 포함 총 30명으로 구성하고 초대 감독은 이충영 나사렛대학교 교수를 임명했다.

한편 관계자는 앞으로 단원들에게는 훈련비와 공연비등을 지원하게 되며 "금년에는 3.1운동 100주년을 맞아 유관순열사 등을 주제로 태권도 공연을 실시하여 애국심을 심어주게 되며, 새로운 태권도 시범문화를 만들어 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오는 4월21일 천안유관순체육관에서 양승조 충청남도지사를 비롯한 도내 유관 기관단체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시범공연단 창단식을 개최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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