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담회에는 허성무 창원시장, 이은진 위원장을 비롯한 도정자문위원, 시 간부공무원 등 30여명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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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 7기 도정과 시정운영 방향을 공유하고, 김경수 도지사와 허성무 시장의 공동 공약사업 및 주요 현안사업들에 대해 활발한 토론과 논의도 있었다.
공동 공약사업으로는 ▲육대부지, 산업기술단지 지정 병행추진 ▲기계연구원 부설 재료연구소 ‘연구원’ 승격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 관리권 이양 ▲한국 민주주의 전당 유치 등 4개 사업에 대해 공조체계를 구축하여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주요 현안으로 ▲경전선 KTX 증편 및 SRT 운행 ▲스마트 선도산단 구축 사업 지원 ▲100만 도시, 항만정책 결정 참여 확대 ▲내서IC → 서마산IC 통행료 무료화 ▲고용·산업위기 대응 특별지역 연장(확대) 등을 적극 협력키로 했다.
허성무 창원시장은 “창원지역 경제가 어느 때보다 어렵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현안사업들이 산적해 있지만, 창원시 노력 만으로는 한계가 있다”며 “상생발전을 위해 정책파트너로서 시정에 꼭 필요한 다양한 정책에 대해 아낌없는 조언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이은진 위원장은 “도와 연계된 창원시의 현안사업들을 다시금 챙겨볼 것을 약속한다”며 “앞으로 도과 창원시의 유대강화 및 지역 발전을 위해 실질적인 자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news2349@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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