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26 (수)

진안홍삼축제, 대한민국 축제 콘텐츠 경제부문 '대상'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뉴스1

22일 진안홍삼축제가 서울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열린 ‘2019 대한민국 축제 콘텐츠 대상’에서 경제부문 대상을 수상했다.(진안군제공)2019.02.22/뉴스1© 뉴스1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진안=뉴스1) 김동규 기자 = 전북 진안군은 대표축제인 진안홍삼축제가 22일 서울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열린 ‘2019 대한민국 축제 콘텐츠 대상’에서 경제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축제콘텐츠대상은 전국의 지역축제를 대상으로 콘텐츠, 관광, 경제, 예술/전통 각 분야별 우수 축제를 선정해 주는 상이다.

한국축제콘텐츠협회가 주최하고 서울시와 한국관광공사가 후원한다. 지난해 개최된 축제 중 지역발전에 이바지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뤘거나 앞으로 발전 가능성이 높은 축제를 평가했다.

진안홍삼축제는 전국 유일의 홍삼특구에 걸맞게 문화관광형 전국 축제로 규모화해 10월18일부터 21일까지 4일간 마이산북부에서 펼쳐졌다. 약 22만명이 방문했으며 330억 원의 경제효과를 거뒀다.

지역경제와 관광산업 활성화는 물론 안전책임자 운영과 매뉴얼 비치를 통해 안전사고 없는 축제로 평가받아 3년 연속 전라북도 우수축제로도 선정됐다.

유경종 진안홍삼축제추진위원회 위원장은 “진안홍삼축제는 매년 발전하고 있고 더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올해는 10월9일부터 13일까지 5일간 축제가 진행되는 만큼 홍삼 주제에 걸맞은 프로그램과 관광객·지역 주민이 함께 어우러질 수 있는 다양한 축제 프로그램을 기획하겠다”고 말했다.
kdg2066@news1.kr

[© 뉴스1코리아(news1.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