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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9 (토)

충북도 올해 공무원 1438명 선발…지난해보다 146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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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직 250명 증가…소방직은 104명 줄어

뉴스1

충북도청.©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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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스1) 송근섭 기자 = 충북도는 2019년도 지방공무원 임용시험을 5회에 걸쳐 시행해 1438명을 선발할 예정이라고 22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당초 선발 예정인원 1292명보다 146명 증가한 것이다.

일반직 공무원이 943명에서 1193명으로 250명 늘었다.

이는 퇴직수요 증가와 사회복지·보건분야 증원, 업무량 증가에 따른 시·군 조직개편 영향 등에 따른 것으로 보인다.

소방직 공무원의 경우는 지난해 349명에서 올해 245명으로 선발 예정인원이 104명 감소했다.

올해 지방공무원 임용시험에서는 사회적 약자·기술계고 졸업자에게 임용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장애인 48명, 저소득층 26명, 기술계고 7명을 구분 모집한다.

필기시험은 4월 6일 소방공무원을 시작으로 Δ4월 27일 연구·지도사 Δ6월 15일 8급·9급·지도사 Δ10월 12일 7급과 연구·지도사, 기술계고 9급 시험을 실시할 예정이다.

수의7급과 수의연구사는 3월 11일부터 13일까지 원서를 접수해 필기시험 없이 서류전형·면접시험으로 조기 충원할 계획이다.

자세한 내용은 충청북도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songks858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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