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29 (토)

여야 원내대표 회동 또 빈손… 국회 2월 정상화 사실상 불발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여야 교섭단체 3당 원내대표가 만나 국회 정상화 방안을 논의했지만 또다시 합의에 실패했다.

더불어민주당 홍영표,자유한국당 나경원,바른미래당 김관영 원내대표는 22일 국회에서 40분 동안 회동했지만 접점을 찾지 못했다.

민주당은 아무런 조건 없이 국회를 정상화해야 한다고 강조했지만, 한국당은 손혜원 의원 관련 국정조사가 선행돼야 한다고 주장하며 이견을 좁히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임시국회는 3일 전 국회의장의 공고가 필요하고 오는 27일이 한국당 전당대회인 점 등을 고려하면 1월 국회에 이어 사실상 2월 국회도 무산된 것으로 보면 된다.
이영수 기자 juny@kukinews.com

쿠키뉴스 이영수 juny@kukinews.com
저작권자 © 쿠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