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개월간 부지내 여성토 제거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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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오페라하우스 건립 공사가 본궤도에 올랐다.
부산시는 부산항 북항의 랜드마크 시설로 조성 중인 부산오페라하우스 건립공사가 기초파일 공사에 착수했다고 22일 밝혔다.
현장 관계자의 말에 따르면 애초 지반 개량 시 사질토 모래층으로 인한 마찰력 발생으로 파일 시공이 순조롭지 않으리라고 예상했으나 시항타를 진행하면서 충분한 설계 지내력이 확보되는 것을 확인하고 순조롭게 파일공사를 진행하고 있다.
오페라하우스는 북항 재개발지 2만9,542㎡에 전체면적 5만1,617㎡, 지하 2층, 지상 5층 규모의 극 전문공연장으로 건립될 예정이다.
/부산=조원진기자 bscit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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