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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6 (일)

군산시, 친환경 전기자동차 민간보급 예산 16억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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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종에 따라 최대 1500만원 지원…내달 15일까지 접수

뉴스1

친환경 전기자동차.©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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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뉴스1) 김재수 기자 = 전북 군산시는 미세먼지 걱정 없고 연료비도 걱정 없는 전기자동차 민간보급사업을 확대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시는 올해 전기자동차 구매 보조금 16억원을 확보하고 3월15일까지 신청을 받는다.

대상은 이달 21일 이전 군산시에 주소를 둔 만 18세 이상 시민이나 기업, 법인, 단체로 자동차판매사가 구매예정자로부터 받은 구매신청서를 포함한 자료를 환경부 전기자동차 통합포털에 제출하면 된다.

구매 보조금은 신청주체당 1대이며, 차종에 따라 최대 1500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또한 예산 범위 내에서 차량 출고(2개월 이내), 등록 순으로 보조금을 지급한다.

시 관계자는 "미세먼지 저감 효과와 동시에 자동차 연료비를 줄일 수 있는 전기자동차 보급을 연차적으로 증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kjs6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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