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어 "일본 출장 중인 양승조 지사께서도 이번 사고 소식을 접한 뒤 철저한 사고경위 파악과 대책 마련을 지시했다"며 "경위 조사 등 관련 조치에 행정력을 집중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 부지사는 "충남도는 고용노동부 천안노동지청, 안전보건공단 충남지역본부 등 관계기관과 협력해 정확한 사고 원인을 파악하고 있다"며 "장례 절차 등 후속조치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위로했다.
한편 외주업체 소속 A 씨는 지난 20일 현대제철 당진제철소에서 철광석을 이송하는 컨베이어벨트 고무 교체 작업 중 컨베이어벨트에 끼어 숨졌다.
<저작권자 Copyright ⓒ 국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