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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6 (일)

전주시, 올해 3억4천 들여 어울림정원 32개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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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까지 246개 어울림정원 조성 목표

뉴스1

전북 전주시 '천만그루 나무심기, 첫 시민나무 식재행사'/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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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스1) 김춘상 기자 = 전북 전주시는 천만그루 정원도시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올해 3억4600만원을 투입해 자투리땅 등 32곳에 어울림정원을 조성한다고 22일 밝혔다.

어울림정원은 미세먼지 저감 등을 목표로 마을 주민들이 집 근처 자투리땅 등에 직접 조성하는 정원이다.

2026년까지 총 246개의 어울림정원을 만들겠다는 계획을 세운 전주시는 지난해 시범사업으로 전북청소년자립생활관 등 6곳에 정원을 조성한 데 이어 올해 본격적으로 정원 조성에 나섰다.

천만그루 정원도시 프로젝트는 김승수 전주시장이 전주를 미세먼지와 무더위 걱정을 덜 할 수 있는 도시로 만들겠다며 민선7기 들어 처음으로 결재를 한 사업이다.

전주시 천만그루나무심기단 관계자는 "도심 곳곳에 작은 정원들이 생겨나면 꽃과 나무가 어우러진 아름다운 공간 속에서 희망을 꿈꾸는 장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mellotro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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