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박진희 기자 = 문재인 대통령과 국빈 방한중인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가 22일 청와대 대정원에서 열린 공식 환영식에 참석하여 의장대 사열을 하고 있다. 2019.02.22. pak7130@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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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은 22일 청와대에서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와 정상회담을 가졌다. 정상회담 직후에는 양해각서(MOU) 서명식이 진행됐다.
MOU 중에는 양국 내에서 인도 허왕후 기념우표를 공동 발행하기로 한 것도 있었다. 허왕후는 고대 인도 아유타국의 공주로, 가야의 김수로왕과 결혼했다고 전해지는 인물이다.
이날 한-인도 양국 간 체결한 MOU 4건은 다음과 같다.
▲허왕후 기념우표 공동발행 MOU: 양국 내 허왕후 기념우표 공동발행
▲코리아 플러스 MOU: Invest India(인도 투자유치기관)내 코리아 플러스(한국기업 지원 전담팀, 2019.1월 기한 만료) 설치 기간 3년 연장
▲코리아 스타트업센터 설치 MOU: 인도 구르가온에 '코리아 스타트업센터' 설치를 통해 우리 스타트업 진출 및 양국 스타트업간 교류 지원
▲경찰협력 MOU: 양국 경찰간 국제범죄 관련 공조 강화
최경민 기자 brow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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