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도장터 관광열차 공모’에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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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반딧불시장 2016 팔도장터 관광열차에 선정됐다. 사진은 무주반딧불시장.(무주군)2016.03.14/뉴스1© News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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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뉴스1) 이정민 기자 = 전북도는 전국 15개 전통시장을 선정하는 ‘팔도장터 관광열차’ 공모에서 도내 부안상설시장과 고창전통시장 등 2곳이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중소벤처기업부와 코레일이 주관하는 팔도장터 관광열차는 전국 전통시장과 철도를 연계해 운영하는 전용열차로 연간 3만여명이 이용하는 관광상품이다.
열차는 3월부터 11월까지 65회 정기 운행되며 열차 내에는 전통시장 특산품과 관광명소 등 종합 관광정보가 제공된다.
전통시장에서는 열차가 도착하면 장터 체험, 특판행사 등 다양한 볼거리와 먹거리를 제공한다.
열차를 이용하는 관광객은 온누리 상품권 5000원이 지원되며 전통시장에서 구매금액의 30% 소득공제도 받을 수 있다.
김미정 전북도 일자리정책관은 “기차여행과 연계해 도내 전통시장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ljm192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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