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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5 (금)

서울시, 오전 11시 기준 초미세먼지 주의보 발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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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오세중 기자]

머니투데이

수도권 미세먼지 예비저감조치가 발령된 지난 21일 오전 서울 종로구 일대의 모습이 뿌옇게 보이고 있다./사진=김휘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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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22일 11시 기준으로 초미세먼지(PM-2.5) 주의보를 발령했다.

서울시는 이날 "초미세먼지 시간당 평균 농도가 75㎍/㎥ 이상 2시간 지속돼 '초미세먼지 주의보'를 발령했다"고 밝혔다.

서울시에 따르면 초미세먼지 시간평균농도는 오전 10시 기준으로 76㎍/㎥, 11시 기준으로 82㎍/㎥인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는 "호흡기 또는 심혈관질환 있는 시민과 노약자, 어린이 등은 외출을 자제해야 한다"고 경고했다.

앞서 서울시는 전날인 21일 오후 5시 15분 발령된 고농도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는 계속 시행중이라고 덧붙였다.

오세중 기자 danoh@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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