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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7 (일)

이천시장 "SK하이닉스 결정 존중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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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엄태준 경기이천시장은 22일 기자회견을 역고 반도체특화클러스터가 사실상 용인 원삼면 일대로 선정된 데 대해 SK하이닉스의 결정을 존중한다고 밝혔다.2019.02.22 lpkk1208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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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뉴시스】 이준구 기자 = 엄태준 경기 이천시장은 22일 반도체특화클러스터가 사실상 용인 원삼면 일대로 선정된 데 대해 SK하이닉스의 결정을 존중한다고 밝혔다.

엄 시장은 22일 오전 기자회견을 갖고 "23만 이천시민과 함께 마음이 많이 아프지만 더 이상 소모적인 논쟁이 불필요하기에 할 수 없어 SK하이닉스의 결정을 받아들인다'고 말했다.

이어 "SK하이닉스 측은 반도체 생산기지가 용인에 입지된다 하더라도 이천시에 본사 기능과 연구개발, D램 생산기지를 강화하기 위해 향후 10년간 20조를 투자할 계획임을 밝혔다'며 "이렇게 되면 M16과 연구개발동 증설 등으로 약 5000명의 일자리가 생길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자연보전권역에 대한 과도하고, 획일적인 규제를 개선하는데 광주 여주 양평 등 인근 시군과 함께 온 힘을 기울여 기업의 입지가 자유로워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lpkk1208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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