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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7 (일)

산림복지진흥원, 복권기금 녹색자금 사업시행자 워크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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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윤영균 한국산림복지진흥원장(왼쪽 세 번째)이 21일 대전 유성구 계룡스파텔 태극홀에서 열린 '복권기금 녹색자금 사업시행자 워크숍'에서 지난해 사업평가 우수기관 수상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 제공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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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ㆍ충남=뉴스1) 박찬수 기자 =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은 21일 오후 대전 유성구 계룡스파텔 태극홀에서 지방자치단체와 비영리법인, 사회복지시설 관계자 등 사업시행자 250여 명을 대상으로 ‘복권기금 녹색자금 사업시행자 공동연수(워크숍)’을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복권기금 녹색자금 지원사업의 수행방법과 평가·정산방법, 사업비·통합관리시스템 사용방법 등에 대한 설명과 함께 지난해 우수사례 발표가 이뤄졌다.

지난해 사업평가 우수기관에 대한 시상식도 했다. 이날 최우수상(산림청장상)은 대구광역시 공원녹지과, 청주시 공원조성과, 평창군 산림과, 남광종합사회복지관이 받았다.

우수상(진흥원장상)은 인천광역시 공원녹지과, 목포시 공원녹지과, 서귀포시 산림휴양관리소, 부안장애인종합복지관, (사)한국트레킹연맹이 수상했다.

장려상(진흥원장상)은 경상남도 산림녹지과, (경남)고성군 녹지공원과, 영천시 산림녹지과, 서울대학교 농업생명과학대학, (사)한국숲유치원협회가 차지했다.

우수기관은 각종 포상과 함께 내년도 복권기금 녹색자금 공모사업 지원 시 가산점을 받는다.

윤영균 원장은 “지난해 좋은 성과를 보여준 사업시행자 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도 원활하게 복권기금 녹색자금으로 사업추진을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복권 판매수익금으로 조성된 2019년 복권기금 녹색자금 공모사업은 총 210억 원 규모로 지난해 심사를 거쳐 총 254개 사업이 선정됐다.
pcs420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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