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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7 (일)

전주형 창의교육모델 ‘야호학교'와 함께 하는 '야호 아카데미'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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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의교육 유명강사 교육 노하우 공유 기회 제공

스스로 행복한 삶의 기술을 배우는 소통의 시간 마련

전북CBS 김진경 기자

노컷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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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와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돕는 ‘야호 프로젝트’를 추진하는 전주시가 전주형 창의교육 발전 방안 마련 강연회인 ‘야호 아카데미’를 열어 함께 소통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전주시 야호학교는 21일 야호학교 덕진 틔움공간에서 청소년 교육 관련 전문가, 학부모, 교원, 청소년 등 6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 1회 야호 아카데미를 개최했다.

야호학교는 청소년들이 자신이 하고 싶은 것에 대해 생각해보고, 스스로 행복한 삶의 기술을 배울 수 있는 전주형 창의교육모델이다.

이 날 행사는 지역의 숨은 창의교육가를 전주형 창의교육 유명 강사로 발굴하고 교육 노하우 공유 및 자유로운 소통을 통해 인식 변화를 이끌어가기 위해 마련한 것으로 교육에 관심 있는 시민들로 꾸려진 ‘야호 아카데미 추진단’의 지속적인 사전 기획회의와 준비를 통해 만들어진 자리다.

이번 제 1회 야호 아카데미에서는 ‘새로운 시작과 소통’이라는 주제를 바탕으로 △강경욱 임실초등학교 교사의 ‘유쾌한 학교생활을 위한 디지털 소통’ △이동순 한국부모교육센터소장의 ‘속까지 상쾌해지는 자녀들과의 소통’에 대한 내용으로 2명의 연사가 강연자로 나서 이 자리를 함께 했다.

또한 야호학교 참여 청소년인 서한나(중앙여고 2학년) 학생의 축하 공연이 더해져 그 의미를 더했다.

이후 이어진 질의응답 시간에서는 강연자들의 유익한 강의 내용을 바탕으로 의견 교류의 장이 만들어지면서 제 1회 야호 아카데미가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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