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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5 (금)

영동 ‘난계국악축제’…3년 연속 대한민국 축제 ‘콘텐츠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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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제51회 영동난계국악축제’ 모습 2018.10.11. © News1 김기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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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뉴스1) 김기준 기자 = 충북 영동군은 ‘난계국악축제’가 3년 연속 대한민국 축제 콘텐츠 대상을 받았다고 22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난계국악축제’가 이날 서울 백범 김구기념관에서 열린 ‘제7회 대한민국 축제 콘텐츠 대상’ 축제예술·전통 부문 대상을 받았다.

이 상은 한국축제콘텐츠협회에서 주최해 지역경제에 이바지하고, 앞으로 발전 가능성이 큰 축제를 선정해 준다.

이해관계를 철저히 배제한 심사위원단의 객관적이고 엄중한 평가를 거쳐 수상 축제를 결정한다.

올해는 축제 콘텐츠 부문, 축제관광 부문, 축제 경제 부문, 축제 예술·전통 부문, 축제글로벌 명품 부문 등 5개 부문에 33개 축제를 선정했다.

‘난계국악축제’는 정체성 강화, 관광객 편의시설 확충, 지역자원·전통문화 체험 집약화, 차 없는 거리 콘텐츠 강화 등으로 호평 받았다.

국내 유일의 국악 축제인 ‘난계국악축제’는 조선 시대 어가행렬, 종묘제례 등 전통 문화를 재현하는 프로그램과 공연, 연주, 체험, 전시 등을 마련해 매년 9월 난계 박연의 고향인 영동에서 열린다.
soknisan8688@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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