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7.05 (금)

경남교육연수원 라온갤러리, 박혜경 수채화 초대전 '활짝'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오는 3월 21일까지 20여점 전시

뉴시스

【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 = 경상남도교육연수원 1층 '라온갤러리'의 제31회 전시로 마련된 '박혜경 수채화 초대전, 울림-희망의 소리' 전시 작품들. 오는 3월 21일까지 전시한다.2019.02.22.(사진=경남교육연수원 제공) photo@newsis.com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 = "봄을 기다리는 사람들에게 행복한 마음의 울림이 아스라이 전해지는 그림들 보러오세요"

경상남도교육연수원(원장 박줄)은 연수원 상장관 1층 '라온갤러리'의 제31회 전시전으로 '박혜경 수채화 초대전, 울림-희망의 소리'를 마련해 오는 3월 21일까지 전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전시 공간 가득 봄향기를 전하는 포근한 수채화 20여 점을 전시했다.

진주에서 활동 중인 박혜경 작가는 김해미술대전 초대작가상, 대한민국수채화대전 최우수상, 경상남도미술대전 우수상, 개천미술대상전 최우수상을 수상했으며, 경남여성미술대상전·김해미술대전 운영 및 심사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또 대한민국 수채화작가 정기전을 시작으로 지역과 동인들이 함께하는 수많은 단체전과 국제아트페어전에 참여하고 있으며, 2010년 소호갤러리 개인전을 시작으로 새롭게 선보이는 연작 '울림-­희망의 소리'를 주제로 초대전을 이어가고 있다.

갤러리를 찾은 신규임용 예정 교사들은 "물의 농담으로 바이올린 위에 피어난 붉은 장미는 작가의 붓 터치 기교만으로 설명하기 어려운데, 우연을 필연으로 만든 것 같다"고 감상평을 남겼다.

경상남도교육연수원 상장관 건물 1층 '라온갤러리'의 전시회는 도민 누구나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방문해 관람할 수 있다. 주말과 공휴일은 휴관한다.

hjm@newsis.com

▶ 뉴시스 빅데이터 MSI 주가시세표 바로가기
▶ 뉴시스 SNS [페이스북] [트위터]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