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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5 (금)

‘대구·경북 이업종 융합대전’ 개최…중소기업 혁신성장 도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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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시스】정창오 기자 =대구시는 오는 26일과 27일 양일간 대구 북구 대구엑스코에서 이종 업종간 상생적 기술 융·복합을 통해 중소기업의 혁신성장을 도모하기 위한 ‘제2회 대구·경북 이업종 융합대전’을 개최한다.

대구시와 경북도가 주최하고 중소기업융합 대구·경북연합회가 주관하는 '대구·경북 이업종 융합대전'은 날로 거세지는 기업 간 경쟁 속에서 보완관계인 이종업종의 기업들이 모여 서로의 경영자원을 활용해 부족한 부문을 보완하는 상생적 경제협력을 추구한다.

22일 대구시에 따르면 시너지효과를 높이기 위해 지역의 130개 기업지원 기관이 참여해 기업의 애로사항을 원스톱으로 해결해 주는 ‘제5회 기업애로해결 박람회’도 동시에 개최된다.

올해는 대구경북 중소기업의 각 산업분야의 제품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전시행사를 비롯해 중소기업 신제품 및 기술개발사례 발표, CEO 간담회, 세미나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준비됐다.

전시행사는 ▲전기전자관 ▲기계부품소재관 ▲건강뷰티관 ▲물류유통관 ▲생활용품및기타서비스관으로 구성되며 융합제품의 기술 우수성을 한눈에 살펴 볼 수 있는 ‘신산업 융합체험관’도 운영한다.

홍석준 대구시 경제국장은 “대구·경북 이업종융합대전은 지역 기업들이 새로운 지식에 대한 호기심과 다른 기술 분야까지 시야를 넓히려는 열정을 바탕으로 새로운 가치를 창출해 낼 방법을 찾는 전시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jc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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