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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5 (금)

[부산소식]부산시교육청, 디지털리터러시교육 연수 실시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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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부산시교육청, 디지털리터러시교육 연수 실시

부산시교육청은 오는 3월부터 전국 최초로 운영할 디지털리터러시 교육 연구학교와 디지털리터러시 교육지원 사업과 관련, 오는 25~28일 다양한 연수를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디지털리터러시 교육은 2015 개정교육과정에 따라 모든 교과와 범교과 영역에서 학생들에게 디지털 기술을 사용할 줄 아는 능력을 키워주는 것으로, 시교육청은 오는 3월부터 창진초등학교와 대청중학교 등 2곳을 디지털리터러시 교육 연구학교로 지정·운영한다. 더불어 동양중학교 등 50개 중학교를 대상으로 디지털리터러시 교육지원 사업을 펼친다.

시교육청은 25~26일 대청중학교에서 이 학교 교사 41명을 대상으로, 26~27일 창진초등학교에서 이 학교 교사 25명을 대상으로 각각 디지털리터러시 교육 역량을 키워주는 연수를 실시한다.

또 25~28일 부산SW교육지원센터에서 중학교 학부모 20명을 대상으로 디지털리터러시 교육지원 사업을 펼칠 학교에서 활동할 학부모 강사 양성을 위한 연수를 실시한다.

◇중앙도서관, 강의실 5곳 연중 무료 개방

부산 중앙도서관은 동아리 활동이나 회의 장소가 필요한 단체나 동아리를 위해 강의실 5곳을 연중 무료로 개방한다고 22일 밝혔다.

강의실은 5명 이상의 단체 또는 동아리가 하루 1차례 2시간 동안 이용할 수 있다.

사용 희망 단체 등은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영진위, 영화진흥사업 국민참여제안 제도 시행

영화진흥위원회는 2020년 영화발전기금운용계획 수립에 앞서 오는 3월 15일까지 '2020년도 영화진흥사업 국민참여 제안 제도'를 시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영진위는 2019년 기금운용계획 수립 과정에서 시범 운영된 제안 제도를 바탕으로, 제안 접수 대상을 영화계 종사자에서 일반 국민으로 확대, 2020년 기금운용계획 수립 과정에 국민의견을 반영해 영화발전기금 운영의 투명성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접수된 국민제안은 적격성 점검 및 심사를 거쳐 4월 중 최종 선정되며, 선정된 제안 사업은 구체화를 거쳐 2020년도 기금운용계획 수립 과정을 통해 관련 예산 확보에 노력할 예정이라고 영진위는 전했다.

자세한 내용은 영진위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yulnetphot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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