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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9 (토)

과기정통부 제1차관, 부산지역 과학기술 현장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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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지역 과학문화 및 과학교육 강화방안 모색

아시아경제

문미옥 과기정통부 제1차관


[아시아경제 김철현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유영민, 이하 과기정통부)는 문미옥 제1차관이 22일 국립부산과학관, 한국과학영재학교 등 부산지역 과학기술 현장을 방문해 현장 관계자의 목소리를 듣고 의견을 교환했다고 밝혔다.


먼저 동남권 지역 과학문화 확산의 중심기관인 국립부산과학관을 방문한 문 차관은 과학체험 프로그램의 확충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특히 소프트웨어 교육 등 학교 밖 과학교육의 중요성과 가족이 함께 과학을 즐기는 대표 여가공간으로서 과학관의 역할을 강조했다.


이어 문 차관은 한국과학영재학교 졸업식에 참석했으며 졸업생 및 재학생과 브라운백 미팅을 개최해 과학영재교육 수혜자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이번 부산지역 과학기술 문화 및 교육 현장방문을 통해 문 차관은 "해당 지역의 문화적 배경과 교육환경이 뒷받침돼야 혁신인재가 성장할 수 있다"며 "과기정통부는 과학문화가 각 지역으로 뿌리 내리고 과학교육이 강화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철현 기자 kc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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