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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5 (금)

수원시, "외식업소 성공 경영 전략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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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 어려움 겪는 외식업소 대상 '무료 맞춤형 경영컨설팅' 진행

아시아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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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아시아투데이 김주홍 기자 = 수원시가 관내 외식업소를 대상으로 하는 ‘무료 맞춤형 경영컨설팅’에 참여할 25개 업소를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컨설팅은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규모(면적 100㎡ 이하) 외식업소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단 프랜차이즈 가맹점, 카페 호프 주점 형태 업소는 제외된다.

경영·메뉴·홍보 전문가가 외식업소를 찾아 경영 전반에 걸친 문제점을 진단하고 해결책을 제시해 ‘손님이 많이 찾는 경쟁력 있는 식당’으로 변화시킨다. 컨설팅 비용은 전액 시가 부담한다.

주요내용은 △경영 현황과 문제점을 진단하고 개선 방안을 제시하는 ‘경영 진단’ △상권 입주분석 등을 통한 ‘마케팅 전략’ △SNS 등 온라인을 이용한 ‘업소·메뉴 홍보’ △외식·소비 현황을 분석한 ‘메뉴 개발’ 등이다. 분야별 전문가가 업소를 방문해 컨설팅한다.

컨설팅을 원하는 업소는 28일까지 수원시청 위생정책과로 방문 신청하거나, 수원시청 홈페이지 시정소식에서 ‘외식업소’를 검색해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 후 팩스 또는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수워시는 신청 업소 가운데 경영자의 경영 개선 실행의지, 지원의 적정성·효과성 등을 평가해 컨설팅을 진행할 업소를 최종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 결과는 3월 말 개별통보한다.

권용찬 수원시 위생정책과장은 “외식업소들의 경쟁력을 강화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시를 대표하는 외식업소를 양성하겠다”이라며 “전문경영기법과 새로운 메뉴개발 등을 원하는 업소들이 신청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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