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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1 (월)

의성군, 전화 민원 응대 개선…군민 만족 행정 서비스 실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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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뉴스

김주수 의성군수가 민원콜센터를 찾아 직접 주민들의 민원을 청취하고 있다.(제공=의성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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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국제뉴스) 이기만 기자 = 의성군이 민선 7기 ‘열린 군정과 소통행정’ 방침에 따라 전화 민원 응대서비스를 적극 개선해 나가고 있다.

지난 1월 의성군 민원콜센터 개소로 한 달간 2,044건의 전화민원을 응대했으며, 단순 민원안내는 콜센터 상담사가 자체 처리하고 세부상담이 필요한 경우 업무 담당자에게 정확하게 바로 연결하여 군민의 민원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의성군 민원콜센터는 평일 오전9시부터 오후6시까지 운영되며, 운영시간 이외에는 군청 당직실로 연결돼 전화 민원응대가 이뤄진다.

또한 공무원들의 전화 민원 응대 수준을 평가하고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해 소속 직원을 대상으로 오는 28일까지 전화친절도 조사를 실시한다. 전화친절도 조사는 공정성과 신뢰성 확보를 위해 외부 전문 조사기관에 의뢰해 민원인을 가장한 전문 모니터요원에 의한 전화모니터링으로 이루어지며 전화응대 수신의 신속성, 응대, 경청태도, 연결 상태 등 전반적인 친절도를 평가한다.

전화 친절도 조사는 2019년 총5회에 걸쳐 진행되며 우수부서 및 직원에게는 인센티브를 부여하고 미흡한 공무원에 대하여는 전화 응대에 관한 교육을 실시하여 친절 행정 서비스의 질을 높여갈 예정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주민과 접하는 민원의 최일선에서부터 친절한 행정서비스를 제공하여 군민에게 감동 주는 고객만족 서비스를 실천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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