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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1 (월)

대구시의회, 국가유공자 예우 및 지원 방안 토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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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이영애 의원(사진제공=대구시의회)


[뉴스웨이 강정영 기자]

대구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이영애 위원장)은 22일 3.1운동 100주년을 맞아 국가를 위해 희생하거나 공헌한 국가유공자를 합당하게 예우하고 지원하는 등 보훈복지 향상을 도모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고자 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김태열 영남이공대 교수가 ‘대구광역시 국가보훈대상자 보훈 조례안 제‧개정 및 향후 추진 방향’에 대한 주제를 발표하고 이에 대해 이시복 대구광역시의원 ,박언휘 경북대 교수 등 학계, 국가유공자 및 보훈단체 관계자가 함께 토론해 국가유공자를 위한 복지 방안에 관한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다.

이날 토론회를 주최한 이영애 의원은 “올해는 3.1운동 100주년이 되는 해이며, 오늘날 우리가 이만큼 안전하고 풍요로운 삶을 누리고 있는 것은 우리 선배들이 나라사랑정신으로 국가와 민족을 위해 희생하고 헌신해 왔기 때문”이라고 말하며, “이제는 국가유공자와 그 가족분들께 실질적인 보훈복지서비스 수준을 높여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하고, 국가와 민족에 대한 희생은 반드시 보상과 예우가 따른다는 사회적 인식을 고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대구 홍성철 기자 newswaydg@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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