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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1 (월)

한국연구재단 사회책임경영보고서, 美 LACP 비전 어워드 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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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2017/18 비전 어워드 상장©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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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ㆍ충남=뉴스1) 김태진 기자 = 한국연구재단(이사장 노정혜)은 2018년 첫 출간한 사회책임경영보고서가 미국 커뮤니케이션연맹(LACP)이 주관하는 ‘2017/18 비전 어워드’에서 금상을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한국연구재단의 보고서는 이해관계자 관리, 정보접근성, 창의성, 디자인 등 총 8개 평가 분야에서 98점을 획득했다.

이 보고서는 신진연구자와 여성과학기술인을 위한 연구 지원, R&D 사업을 통한 민간 일자리 창출 등의 성과를 담은‘연구지원으로 만드는 사회적 가치’와 임직원 공감대 형성, 기관의 특성을 살린 사회 공헌 활동, 녹색제품 구매 등을 담은 ‘사회적 책임의 실현’으로 구성됐다.

LACP 비전 어워드는 미국 커뮤니케이션 연맹인 LACP(League of American Communications Professionals)가 주관하는 연차보고서 및 지속가능경영보고서 경연대회이다. 출품된 보고서를 바탕으로 지속가능 및 사회공헌 실적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올해는 24개국 1000여 개의 기업과 정부기관 등이 참여했다.

노정혜 이사장은 “사회책임경영보고서를 통해 재단이 실천하는 사회적 가치를 일목요연하게 표현하기 위해 애썼다”며, “수상을 계기로 연구자와 국민, 직원 등 모든 이해관계자들과 함께 만든 성과를 공유하고 소통하기 위해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연구재단은 전 학문분야를 아우르는 국가기초연구지원시스템의 효율화 및 선진화를 목적으로 설립됐으며, 학술 연구개발 활동 및 관련 인력의 양성과 활용을 효율적이고 공정하게 지원하는 국가대표 연구관리 전문기관이다.
memory44444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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