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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7 (월)

당진 쌀, 싱가포르에 올해 첫 10t 수출길 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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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당진=뉴시스】 당진 쌀 수출 상차식. (사진=당진시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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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뉴시스】 권교용 기자 = 충남 당진시 ㈜미소미 영농조합법인(대표 이태호)은 21일 당진종합운동장에서 무사고 항해와 현지에서의 인기판매를 기원하는 출고식을 갖고 당진 쌀을 싱가포르로 첫 수출했다.

당진시에 따르면 올해 싱가포르 첫 수출물량은 10t으로 지난해 총 41t의 당진 쌀이 수출 길에 오른 바 있다.

싱가포르를 포함해 당진 쌀의 지난해 총 수출물량은 163t으로 이는 지난해 당진 농산물 해외 수출물량 333t의 약 40%에 해당하는 수치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 수출국을 더욱 다양화하고 해외에 지속해서 수출될 수 있게끔 해외 마케팅을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ggy0119@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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