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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7 (월)

대전시, 5월에 '2019 실패박람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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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대전=뉴시스】조명휘 기자 = 21일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2019 실패박람회 공동개최 업무협약식에 참석한 윤종인(오른쪽에서 세번째) 행정안전부 차관과 정윤기(왼쪽에서 세번째) 행정부시장 등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19.02.21. (사진= 대전시 제공) phot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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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시스】조명휘 기자 = 대전시는 오는 5월 19일 부터 닷새간 대전컨벤션센터와 무역전시관에서 '2019 실패박람회'를 연다고 21일 밝혔다.

시는 이날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행정안전부와 대구시, 강원도, 전주시 등과 ‘2019 실패박람회’성공적 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지난해 서울에서 처음 선보였던 실패박람회는 올해부터는 4개 권역별로 열리며, 권역별 박람회를 개최한 뒤 9월에 서울에서 종합박람회를 열게 된다.

대전서 열리는 실패박람회에선 실패와 혁신에 관한 주제강연을 비롯해, 실패경험을 자유롭게 꺼내놓고 공유할 수 있는 실패오픈테이블, 메이커·리빙랩 사례 전시회, 사회적기업 등이 참여하는 리본(Re:born)마켓과 리본문화제, 실패라디오 등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이 선보일 예정이다.

시는 이달 중으로 지역의 공동체 활동가와 청년들이 참여하는 민·관 협력체계를 구성해 행사준비에 들어갈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실패 경험을 당양하게 나누고 재도전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joemedi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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