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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7 (월)

부산상의, 1만명+ 일자리 창출 산·학·관 업무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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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부산=뉴시스】 제갈수만 기자 =부산상공회의소는 21일 오후 부산상의 상의홀에서 지역 내 좋은 일자리 창출과 기업의 빈 일자리 채춤을 위한 '1만명+ 일자리 창출 산·학·관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산업계를 대표하여 허용도 부산상의 회장 등 기업인 18명과 오거돈 부산시장, 김석준 부산시 교육감, 여운태 제53보병사단 사단장, 전호환 부산대 총장을 비롯한 기관장 12명 등 지역 산·학·관을 대표하는 유력인사 30명이 참석했다. 2019.02.21. (사진= 부산상공회의소 제공)phot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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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 제갈수만 기자 =부산상공회의소는 21일 오후 부산상의 상의홀에서 지역 내 좋은 일자리 창출과 기업의 빈 일자리 채춤을 위한 '1만명+일자리 창출 산·학·관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산업계를 대표하여 허용도 부산상의 회장 등 기업인 18명과 오거돈 부산시장, 김석준 부산시 교육감, 여운태 제53보병사단 사단장, 전호환 부산대 총장을 비롯한 기관장 12명 등 지역 산·학·관을 대표하는 유력인사 30명이 참석했다.

협약체결식에 앞서 진행된 일자리 톡톡(Talk Talk) 시간에는 각 기관 및 기업별로 양질의 신규 일자리 창출뿐만 아니라 개별 기업이 애로를 느끼고 있는 빈 일자리을 채울 수 있는 방안 등 지역의 일자리 미스매치 해소를 위한 논의를 이어갔다.

특히 청년 일자리 부족은 지역의 인구감소를 유발하는 주요한 요인으로 부산경제의 뿌리를 튼튼하게 만들기 위해 지역 산·학·관이 문제의 심각성을 공유하고, 공동대응 방안 마련에 힘을 모아야 한다는 것에 적극 공감하고 공동대응체계를 구축키로 했다.

이날 체결한 업무협약서에는 ▲좋은 일자리 창출 및 빈 일자리 채움을 위한 상호 정보제공 및 교류 ▲산업계 양질의 일자리 창출 ▲대학?특성화고 청년 대상 취업역량 강화 노력 ▲좋은 일자리 창출 및 빈 일자리 채움을 위한 협력사업 공동추진 노력 등의 내용을 담았다.

부산상의 허용도 회장은 “현재 주력산업의 부진으로 지역 일자리 사정이 나빠졌지만, 지역사회가 당면한 일자리 보릿고개를 해결하기 위해 힘을 모은다면 가까운 미래에 청년들이 꿈을 실현하고 싶은 부산을 만들 수 있을 거라며”지역기업과 유관기관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했다.

jgsm@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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