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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7 (월)

[밀양소식]밀양아리랑 마라톤대회 막바지 준비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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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밀양=뉴시스】김기진 기자 =2018년 밀양아리랑 마라톤대회. 2019.01.22. (사진=밀양시 제공) phot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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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뉴시스】김기진 기자 =◇밀양아리랑 마라톤대회 D-3

경남 밀양시는 제16회 밀양아리랑 마라톤대회가 오는 24일에 개최됨에 따라 철저히 대회 준비를 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밀양시는 대회 준비를 위해 김봉태 부시장을 대회 총괄 지휘본부장으로 하는 대회추진기획단을 구성해 대회 운영을 위한 막바지 준비에 들어갔다.

밀양시청 전직원이 대회 준비에 임하고 있고, 이번 대회를 위해 학생 자원봉사자 1232명이 배치된다.

특히, 이번 대회는 우리나라 마라톤계의 ‘전설’인 이봉주 선수가 함께할 예정이어서 관심을 더욱 높이고 있다.

◇3·13밀양만세운동 재현행사

경남 밀양시는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아 밀양에서도 '3·13밀양만세운동' 재현행사를 준비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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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뉴시스】김기진 기자 =지난해 열린 3·13밀양만세운동 재현행사. 2019.02.21. (사진=밀양시 제공) phot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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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밀양은 정부로부터 서훈을 받은 79명의 독립운동가와 더불어 의열단의 창단 일원이 4명이 포함되어 있다.

밀양시(시장 박일호)가 주최하고 밀양향토청년회가 주관하는 3·13밀양만세운동 재현행사는 1919년 당시 영남 최대 규모의 만세운동으로 오는 3월 13일 오후 1시부터 밀양만세운동이 일어났던 밀양관아 앞에서 기념식 및 재현공연을 가질 예정이다.

의열거리 등 밀양 시가지에서 시가행진을 진행하며 2000여 명의 학생, 시민들이 함께 할 예정이다.

한편 밀양만세운동은 1919년 3월 13일 밀양 장날(음력 2월 12일)을 맞이하여 궐기한 영남권 최대규모의 독립만세운동으로 1919년 고종황제의 승하가 발표되고, 3월 3일 고종의 장례식이 결정되자 밀양에서도 많은 애국인사들이 이 장례식에 참례하기 위해 상경했다.

sk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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