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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6 (토)

[단양소식]조마컵 단양팔경배 유소년 축구 23일 개막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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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뉴시스】이병찬 기자 = ◇조마컵 단양팔경배 전국 유소년 축구 23일 개막

2019 조마컵 단양팔경배 전국 유소년클럽 축구대회가 오는 23~25일 사흘동안 충북 단양군 공설운동장 등 4개 구장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에서는 전국 유소년 클럽 82개 팀(고학년 U12 32팀, 저학년 U10 37팀, 저학년 U8 13팀)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겨룬다.

각 리그 우승팀에게는 150만원 상당의 상품권이, 준우승과 3위 입상 팀은 각 120만원과 100만원의 상품권을 시상한다.

◇단양군립 장례식장-화원연합회 근조화환 폐기 업무협약

충북 단양군립노인병원은 단양군 화원연합회와 장례식장에 들어온 근조화환 재활용을 금지하는 내용의 업무협약을 했다고 21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노인병원은 장례식장에 설치했던 화환 전량을 발인 직후 전량 폐기해 근조화환 재활용 우려를 근본적으로 차단하기로 했다.

근조화환을 화원에 되파는 부정행위를 막고 화훼 소비자들의 신뢰를 회복하기 위한 업계와의 약속이라고 노인병원은 설명했다.

bcle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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