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소식]서구, 남북교류협력위원회 개최 등

【광주=뉴시스】변재훈 기자 = 광주 서구는 지난 20일 서구청 3층 상황실에서 남북교류협력위원회를 열고 남북 시·구간 상호교류, 통일진료소 운영, 경제인 단체 교류·투자 등을 논의했다고 21일 밝혔다. 2019.02.21. (사진=광주 서구 제공) photo@newsis.com

【광주=뉴시스】변재훈 기자 =◇서구, 남북교류협력위원회 개최

광주 서구는 지난 20일 서구청 3층 상황실에서 남북교류협력위원회 위원 18명을 위촉하고 첫 회의를 열었다고 21일 밝혔다.

회의에 참여한 위원들은 남북 시·구간 상호교류, 통일진료소 운영, 경제인 단체 교류·투자 등 남북교류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또 남북교류 협력사업 선정, 기반조성·증진방안, 민간교류 지원 등 협력사업 전반 사항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서구는 앞서 지난달 18일 서대석 구청장을 위원장으로 의회와 종교계, 의료계, 경제계, 문화·체육단체, 지역단체·남북관계기관 등이 참여하는 남북교류협력위원회를 구성했다.

◇서구, 신체활동 프로그램 회원 모집

광주 서구는 오는 28일까지 지역주민 건강증진 향상을 위해 건강생활지원센터 신체활동 프로그램 수강생 60명을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다음달부터 오는 6월까지 4개월간 운영되는 프로그램은 전문강사가 쌍촌건강생활지원센터 보건교육장에서 진행한다.

상반기 신체활동 프로그램은 근력 강화운동, 라인댄스, 북 난타교실 등 3개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 신청 등 자세한 사항은 쌍촌건강생활지원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서구, 예비부부학교 운영

광주 서구는 지역 예비부부를 대상으로 '명품 예비부부학교'를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명품 예비부부학교는 부부 간 의사소통·갈등 해결법을 교육, 행복한 가정생활을 지원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명품 예비부부학교는 다음달 16일 오후 1시부터 4시간 동안 두드림 서구평생학습관에서 진행된다.

교육 내용은 ▲나와 배우자의 성격유형 알기 ▲배우자를 위한 사랑의 언어 찾기 ▲부부 헌법 만들기 ▲행복한 부부생활을 위한 대화법 등이다.

참가 대상은 결혼을 앞두고 있는 연인, 교제 중인 미혼남녀 등이며, 교육비는 무료다.

참가를 원하는 주민은 전화 또는 인터넷 서구청 홈페이지 통합교육방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두드림 서구평생학습관에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wisdom2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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