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9.29 (일)

도로공사, 아동복지시설에 도서·장학금 지원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뉴시스

도로공사, 취약계층 아동 등에 도서, 장학금 전달 (사진=한국도로공사 제공)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김천=뉴시스】박홍식 기자 = 한국도로공사(사장 이강래)는 경북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도서 1만권(3500만원 상당)과 장학금 2700만원을 전달했다고 21일 밝혔다.

아동복지시설 어린이와 저소득가정 중·고등학생들의 교육지원을 위해서다.

도서와 장학금은 '도서매칭 프로그램' 일환으로 추진됐다.

이 프로그램은 직원이 책을 1권 기부하면 기업이 매칭해 어린이도서(1권)와 장학금(5000원)을 적립하는 방식으로, 지난해부터 한국도로공사에서 시작된 기부활동이다.

도서는 김천 봉계지역아동센터 등 전국 아동복지시설 18곳에 전달한다.

장학금은 전국 저소득가정 중·고등학생 54명에게 지원된다.

한국도로공사는 지난해 고속도로 교통사고 유자녀 237명에게 총 6억6000만원의 고속도로 장학금을 전달했다.

특히 김천시 장난감 도서관에 인테리어와 장난감 구입비용 1억5000만원을 지원하는 등 미래를 이끌어갈 학생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성진 도로공사 홍보실장은 "이번 기부를 통해 학생들이 꿈을 키워가는 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 향후에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으로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겠다"고 말했다.

phs6431@newsis.com

▶ 뉴시스 빅데이터 MSI 주가시세표 바로가기
▶ 뉴시스 SNS [페이스북] [트위터]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