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작권 및 시설·연구기자재 공동 이용 조항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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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시스】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지난 20일 오전 충북 진천 평가원에서 경인교육대학교와 공동 연구 및 공동 학술회의 개최, 강연 및 연구 인력의 상호 교류 등을 위해 업무협약을 갱신 체결했다. 2019.02.21 (사진=평가원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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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시스】 이연희 기자 = 한국교육과정평가원(평가원)은 지난 20일 오전 충북 진천 평가원에서 경인교육대학교(경인교대)와 공동 연구 및 공동 학술회의 개최, 강연 및 연구 인력의 상호 교류 등을 위해 업무협약을 갱신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평가원과 경인교대의 지난 2003년 10월 ▲강의·강연 및 연구 인력의 상호 교류 ▲공동 연구 및 공동 학술회의 추진 ▲교육 및 연구 프로그램 공동 개발·운영에 협력한다는 내용으로 첫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에 갱신하면서 저작권 협력 사항이나 시설 및 연구기자재 공동 이용 조항 등 실질적인 교류협력을 위한 협의 내용을 추가했다.
성기선 한국교육과정평가원장은 “MOU 갱신을 통해 교류협력을 강화할 수 있게 돼,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의 교육 연구와 사업의 성과가 더욱 풍성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고대혁 경인교대 총장은 “평가원과 경인교대가 협력해 우리나라 교육 발전을 위해 힘을 모을 수 있을 것”이라고 답했다.
dyhle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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