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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9 (토)

[갤S10+ 사용기①카메라]전면2·후면 3개 카메라에 최적화 기능...전문 카메라급 촬영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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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면에 초광각 1600만 화소 ·듀얼 픽셀 1200만 화소·1200만 화소 망원 카메라 탑재

전면 1000만 화소 듀얼 픽셀 카메라·800만화소 심도 카메라로 라이브 포커스 향상

최적의 촬영 구도를 제안해 주는 ‘촬영 구도 가이드’로 전문가 수준 촬영 가능

동영상에 ‘슈퍼 스테디(Super Steady)’ 기능...액션캠 급 선명하고 흔들림 없는 촬영

뉴시스

1억장 이상의 사진을 분석해 사진 비율과 배치 등 최적의 촬영 구도를 제안해 주는 갤럭시S10+의 '촬영 구도 가이드' 기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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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프란시스코(미국)=뉴시스】김종민 기자 = 삼성전자가 20일(현지시간) 공개한 ‘갤럭시 S10’ 시리즈 4종 중 혁신적인 최신 기술을 모두 탑재한 ‘갤럭시 S10+’는 6.4형 쿼드 HD+ 다이내믹 아몰레드 디스플레이, 5개 카메라, 4100mAh 대용량 배터리, 최대 1TB 내장 메모리 지원 등 모든 면에서 압도적인 인상을 줬다.

무엇보다 갤럭시 S10+은 새로운 카메라 기술과 인텔리전트 기능, NPU(Neural Processing Unit)를 탑재해 스마트폰 한 대로 모든 순간을 전문가급 작품으로 촬영이 가능하다 것이 매력적이다.

갤럭시 S10+은 후면에 1600만 화소 초광각 카메라·듀얼 조리개를 지원하는 듀얼 픽셀 1200만 화소 카메라·1200만 화소 망원 카메라 등 트리플 카메라를 탑재했다.

새롭게 추가된 1600만 화소, 123도 화각의 초광각 카메라는 77도 화각을 지원하는 일반 광각 카메라 대비 시야가 약 4.3배 넓어져 눈에 보이는 그대로의 광활한 풍경을 사진으로 촬영할 수 있으며 많은 인원이 등장하는 단체 사진도 손쉽게 촬영이 가능하다.

1200만 화소 슈퍼 스피드 듀얼 픽셀 카메라는 F1.5렌즈와 F2.4렌즈의 ‘듀얼 조리개(Dual Aperture)’를 탑재해 사람의 눈처럼 빛의 양을 스스로 조절해 저조도 화면에서도 밝고 선명한 촬영이 가능하다.

광학 2배줌이 가능한 1200만 화소 망원 카메라도 추가 탑재돼 멀리 있는 피사체도 또렷하게 촬영이 가능하다.

전면에 탑재된 1000만 화소 듀얼 픽셀 카메라는 UHD 해상도를 지원해 생동감 넘치는 동영상 촬영이 가능하며, 특히 갤럭시 S10+는 800만 화소 심도 카메라가 추가로 탑재돼 더 향상된 라이브 포커스 기능을 즐길 수 있다.

갤럭시 S10+은 갤럭시 시리즈 최초로 NPU를 탑재해 ‘장면별 최적 촬영’·’촬영 구도 가이드’ 등 전문가 수준으로 사진을 찍을 수 있게 도와준다.

피사체와 배경, 시간대 등을 분석해 이미지의 채도·대비·노출 등을 자동으로 최적화해주는 ‘장면별 최적 촬영 기능’은 자동차·아기·강아지·얼굴 등 총 30가지 촬영 모드를 지원한다.

또 1억장 이상의 사진을 분석해 사진 비율과 배치 등 최적의 촬영 구도를 제안해 주는 ‘촬영 구도 가이드’를 사용하면 보다 손쉽게 전문가 수준의 사진 촬영이 가능하다.

갤럭시S10+는 사진뿐 아니라 동영상 촬영에서도 타의 추종의 불허한다.

갤럭시S10+는 전문 카메라 수준의 흔들림 없는 영상 촬영이 가능한 ‘슈퍼 스테디(Super Steady)’ 기능이 적용돼 움직임이 많은 활동에서도 선명하고 안정적으로 영상 촬영이 가능하다.

예를 들어, 갤럭시 S10+사용자가 콘서트나 파티에서 몸을 흔들면서 촬영하거나, 달리고 있는 차에서 창 밖 풍경을 촬영할 경우 일반적인 동영상보다 약 3배 더 안정적인 수준의 결과물을 얻을 수 있다. 비디오로 남기고 공유하는 것이 트렌드가 되고 있는 요즘, 젊은 세대에게 굉장히 유용한 기능이 될 것으로 보인다.

무선사업부 상품기획 김순용 프로는 "기본적으로 최근 스마트폰에 손떨림 방지 기능이 있지만 걸어다니는 흔들림 정도를 보정한다"면서 "슈퍼스테디 비디오 경우 스케이트나 자전거 탈때도 액션캠 수준으로 흔들림없고 부드러운 촬영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갤럭시S10+는 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통해 사진이나 영상으로 소통하는 세대가 늘어남에 따라 전후면 카메라 모두 UHD급 동영상 촬영을 지원해 더 생생하게 친구나 가족들과 일상을 공유할 수 있게 한다.

특히, 갤럭시 S10+ 후면 카메라의 경우, 다이내믹 톤 매핑을 통해 SDR 대비 2.1배 넓은 색 영역으로 동영상 촬영이 가능한 HDR10+ 촬영이 가능해 사용자의 소중한 순간을 더욱 생생하게 기록할 수 있다.

이 밖에 인스타그램과의 협업을 통해 갤럭시 S10+ 카메라에서 사진이나 영상을 바로 촬영, 편집해 인스타그램에 업로드할 수 있는 ‘인스타그램 모드’를 제공한다. 더 이상 카메라로 사진이나 영상을 찍고 편집한 후 인스타그램에 업로드 하기 위해 인스타그램 애플리케이션을 다시 실행할 필요가 없다.

카메라로 사물을 비추기만 해도 실시간으로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는 빅스비 비전도 한 단계 업그레이드 됐다.

빅스비 비전은 NPU를 활용한 ‘렌즈 모드(Lens Mode)’에서 문자를 번역해주거나 음식의 칼로리, 와인과 책의 정보를 확인할 수 있으며, 쇼핑도 가능함. ‘앱스 모드(Apps Mode)’는 실생활에서 유용한 AR 경험을 제공한다. 선글래스나 헤어스타일, 가구나 가전을 가상적으로 적용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갤럭시 S10+는 한층 더 재밌어진 AR 이모지 기능을 즐길 수 있다. 사용자와 닮은 3D 아바타를 통해 생동감 넘치는 커뮤니케이션이 가능한 AR 이모지가 이제 눈과 혀, 팔과 다리 등 신체의 움직임까지 따라한다.

갤럭시 S10+는 기존의 ‘기본’ 모드 외에도 ‘가면’, ‘움직임 추적’ 모드가 추가로 제공됨. 사진을 공유할 때 내 얼굴을 가리고 싶다면, 웃기는 표정의 ‘가면’ 모드 이모지를 얼굴에 스티커처럼 붙일 수 있다. ‘움직임 추적’ 모드를 이용하면 얼굴뿐 아니라 몸 전체를 흉내내 이모지화함. 카메라 앞에서 춤을 추면 나의 팔 다리 움직임을 따라한다.

jmkim@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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