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9.28 (토)

美사우스웨스트항공 "셧다운 손실 6000만달러"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하와이 노선 확장 계획 연기

델타항공 손실 2500만달러

뉴시스

【올랜도( 미 플로리다주) = AP/뉴시스】 올랜도 국제공항의 사우스웨스트 항공 수속 탑승객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로스앤젤레스=뉴시스】 류강훈 기자 = 미국 사우스웨스트항공이 사상 최장기간 지속됐던 연방정부 부분적 셧다운(업무정지)으로 인한 매출 손실이 6000만달러(약 674억원)에 이른다고 20일(현지시간) 발표했다.

이는 당초 예측했던 1500만달러보다 4배나 많은 액수다.

미 연방정부 셧다운은 지난해 12월22일부터 지난달 25일까지 35일간 이어졌다.

사우스웨스트항공은 셧다운으로 인해 하와이로의 노선 확장계획이 연기됐다고 밝혔다.

이달 들어 한 차례의 셧다운이 더 발생할 가능성을 둘러싼 불확실성 때문에 항공편 예약률이 하락했었다는 게 사우스웨스트항공의 설명이다.

앞서 델타항공은 셧다운으로 인한 매출 손실이 2500만달러가 될 것으로 예측한 바 있다.

hooney0405@newsis.com

▶ 뉴시스 빅데이터 MSI 주가시세표 바로가기
▶ 뉴시스 SNS [페이스북] [트위터]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