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ood&Dining]빙그레 ‘아카페라 잇츠라떼’ 프리미엄 ‘컵 커피’ 맛 선보여

국내 컵 커피 1위인 빙그레의 아카페라가 새로 출시한 컵 커피 제품 ‘아카페라 잇츠라떼’(IT’S LATTE·사진)가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인기 커피 산지인 브라질, 에티오피아, 콜롬비아의 원두를 섞어 부드러운 커피 향을 살렸다. 여기에 우유를 바닐라 라테 동일 용량 대비 50%가량 더 넣어 고소한 맛을 더했다.

빙그레는 2007년 새로운 커피음료 제품의 연구개발에 착수했다. 기존의 컵 커피와 차별화하기 위해 용기 디자인을 세련되게 만들고 풍부한 커피 맛으로 승부를 걸었다. 특히 무균 시스템을 적용한 페트용기는 캔 커피에 비해 열처리 시간을 단축시켜 커피 본연의 향을 살리고 맛과 품질을 장기간 보존할 수 있었다.

이탈리아어로 ‘커피와 함께’라는 뜻의 아카페라는 그렇게 탄생했다. 최근에는 ‘가성비’를 중시하는 소비 트렌드를 반영해 컵 크기를 키운 아카페라 사이즈업도 출시했다. 아카페라 사이즈업은 아메리카노, 스위트 아메리카노, 카페라테, 바닐라 라테 등 총 4종으로 다양하다. 커피 전문점의 인기 사이즈인 톨(Tall) 사이즈와 비슷한 용량(350mL)을 적용했다. 아메리카노는 브라질, 라테는 콜롬비아산 원두를 사용했고 카페인과 당류를 줄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