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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2 (일)

현대제철 당진공장 50대 외주 근로자 사망…경찰, 조사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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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이원광 기자] [공장 컨베이어 벨트에 끼여 목숨 잃어…경찰, 정확한 사고 원인 조사]

현대제철 당진공장에서 50대 근로자가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20일 뉴시스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48분쯤 충남 당진시 현대제철 당진공장에서 A씨(51)가 원료를 옮기는 컨베이어 벨트에 끼여 목숨을 잃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외주 용역업체 소속으로 컨베이어 벨트에서 후면 고무 교체작업을 벌이다 이같은 사고를 당한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목격자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이원광 기자 demia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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