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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6 (토)

충북테크노파크, 옥천 전략산업클러스터 설명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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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뉴스

설명회가 열리고 있다.(사진제공=충북T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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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국제뉴스) 이재기 기자 = 충북 옥천군과 (재)충북테크노파크(원장 김진태)는 충청북도 3단계 지역균형발전사업으로 추진되는 '옥천 전략산업육성고도화사업'에 대한 2019년 사업설명회를 20일 옥천군 전략산업클러스터센터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전략산업(기계부품,의료기기,식품가공) 관련 기업들과 옥천군, 충북테크노파크, 한국화학시험연구원, 충북도립대학 관계자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설명회는 2019년에 진행되는 기업지원사업에 대한 세부내용과 유관기관 지원사업 등에 대한 설명과 함께 질의응답 및 상담 시간을 통해 지원사업에 대해 기업들이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 것으로 전해진다.

'옥천 전략산업육성고도화사업'은 2018년에는 51개 과제를 신청 받아 평가를 통해 37개 과제를 선정지원 하였으며, 공동전시회 참가를 통해 약23억 원의 현장 계약 체결 등 다양한 지원사업을 통해 기업 성장에 노력하였다.

2019년에도 기술개발을 위한 R&D지원, 제품사업화(인증 및 컨설팅, 디자인, 시험/평가, 금형 및 시제품, 특허출원), 판로개척을 위한 마케팅(시장조사, 바이어발굴, 전시회 참가) 등을 지원 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재)충북테크노파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충북테크노파크 김진태 원장은 "옥천군에서 전략적으로 3개 산업을 선정 육성 지원하는 사업인 만큼 많은 기업들이 활용하시어 기업 성장을 위한 동력이 되기를 기대하며 이를 위하여 충북테크노파크도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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