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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2 (일)

신천지 OUT 세미나, 20일 광주 벧엘교회서 성황리에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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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CBS 주최로 목회자·교역자·장로·권사 700여명 참여

광주CBS 박요진 기자

노컷뉴스

광주CBS 주최한 한국 교회를 지키자 신천지 OUT 세미나가 20일 오전 광주 벧엘교회에서 진행됐다(사진=광주CBS 박요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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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자·장로·권사를 대상으로 하는 신천지 OUT 세미나가 광주 남구에 위치한 광주 벧엘교회에서 열렸다.

20일 광주기독언론 등에 따르면 광주CBS 주최로 진행된 이번 세미나는 광주 남구에 위치한 벧엘교회에서 이날 오전 10시부터 2시간 동안 진행됐으며 목회자와 성도 등 700여 명이 참석했다.

'한국교회를 지키자 신천지 OUT!'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세미나는 '신천지의 반사회성과 폐해'를 설명하는 1부와 커뮤니케이션 기법 '잘 들리는 말, 잘 통하는 말'이라는 주제의 2부로 구성됐다.

이번 세미나는 광주전남지역 목회자와 교역자, 장로, 권사 등을 대상으로 했으며 신천지가 OUT 되길 바라는 광주기독언론사가 함께 주관했다.

광주 벧엘교회 찬양팀의 인도로 시작된 세미나는 리종빈 광주벧엘교회 위임목사의 기도와 김진오 광주CBS 본부장의 인사, 오찬 순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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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CBS가 주최한 한국교회를 지키자 신천지 OUT 세미나가 20일 광주 벧엘교회에서 열렸다(사진=광주CBS 박요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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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부 강사로 참여한 변상욱 전 CBS 신천지 특별대책팀장은 "주위에서 짧은 기간 동안 성경공부를 시켜주겠다고 하는 사람들은 대부분 신천지라고 생각하면 된다"며 "새학기를 맞아 신입생들이 신천지에 빠지지 않도록 각별한 관심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신천지에 빠져 피해를 입은 가족들과 광주지역에서 이단에 대응해 활발한 활동을 벌이는 사역자들이 참여해 신천지의 위험성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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