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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30 (일)

부산銀 차상위계층 우대통장 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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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와 부산은행은 차상위계층의 조속한 자립기반 마련을 돕기 위해 '희망찬 미래로' 특별우대통장 협약을 연장하는 데 합의했다고 20일 밝혔다.

희망찬 미래로 통장은 2010년 부산시와 부산은행이 차상위계층을 대상으로 자립기반 기초재원 마련을 위한 특별우대통장 개설 협약을 맺은 후 지금까지 계속 운영하고 있다.

이 통장은 정기적립식과 자유적립식 2종류다. 일반 고시금리에 연 3.0%포인트의 추가 금리를 제공하고 있으며 우대금리 적용 기간은 최대 3년 이내다.

가입대상은 기초생활보장을 받지 않으면서 소득 인정액이 기준 중위소득 50% 이하인 차상위계층 주민이다.

신청을 원하는 대상자는 주소지 주민센터에서 통장 개설 신청서를 받아 신분증명서를 첨부해 부산은행을 방문하면 된다.

특별우대통장에 관한 상세 내용은 주소지 동 주민센터나 부산은행 전 지점에서 확인하면 된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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